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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전 CEO 칼라닉과 함께 Pony AI 인수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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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6-27

본문

Pony AI (NASDAQ:PONY) 주가가 15% 상승했다. 이는 뉴욕 타임스(NYSE:NYT)가 우버(NYSE:UBER)가 전 CEO 트래비스 칼라닉과 함께 자율주행차 기업의 미국 부문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예비 협상 중이라고 보도한 후 나타난 결과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칼라닉은 현재 CloudKitchens CEO 직책을 유지하면서 Pony AI를 운영할 예정이다. 잠재적 거래의 재무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작년 미국에서 상장한 Pony AI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45억 달러다.

이번 논의는 구글(NASDAQ:GOOGL)에서 분사된 웨이모와 같은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와 최근 오스틴에서 공개된 테슬라(NASDAQ:TSLA)의 로봇 택시 서비스에 대한 우버의 경쟁 우려를 보여준다. 이러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는 인간 운전자의 라이드 수요를 잠재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2016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되었지만 주로 중국에 기반을 둔 Pony AI는 미국과 중국 모두에서 로봇 택시와 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6천만 달러를 조달했다.

우버 대변인은 거래 협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우버는 플랫폼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과 전 세계에서 안전하게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업체들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거래가 성사된다면, 2017년 이사회 쿠데타 이후 회사에서 쫓겨난 칼라닉과 우버 간의 중요한 재결합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