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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러 연준 이사,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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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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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제롬 파월의 후임으로 중앙은행 의장 자리의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문단은 월러의 현재 데이터보다 예측에 기반한 정책 접근법과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월러는 이미 대통령 팀과 해당 직책에 관해 만남을 가졌으나, 아직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2025년 7월 FOMC 결정에서 연방기금금리를 4-1/4에서 4-1/2퍼센트로 유지하는 가운데, 월러는 미셸 보우먼과 함께 1/4 퍼센트포인트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위원회의 나머지 구성원들과 의견을 달리했다.

7월에는 금리 인하가 없었지만, 지난 금요일 예상보다 약한 7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장은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9월 17일 FOMC 회의에서 1/4 퍼센트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90%로 보고 있다.

여전히 고려 중인 다른 후보로는 전 연준 관리 케빈 워시와 현 국가경제위원회 디렉터 케빈 해셋이 있다. 이 자리는 2026년 5월 파월의 의장 임기가 끝나면 공석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에 실패한 파월을 "너무 늦었다(Too Late)"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끊임없이 비판해왔다.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낮고, 유럽 중앙은행들은 이미 여러 차례 금리를 인하했다고 주장했다.

폴리마켓에서 월러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될 확률은 목요일 17% 상승해 36%에 이르렀다. 해셋의 확률은 8% 하락한 17%, 워시의 확률은 9% 하락한 1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