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FQ4 실적 발표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목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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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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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는 7월 30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진행한 파트너 점검에서 4분기 거래 활동이 "대체로 이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737억 달러 매출 예상치 대비 "0-1% 상승"을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Azure가 고정 환율 기준으로 전년 대비 35.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중 "18.0%포인트는 AI에서 기인"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보안 및 데이터 분석 분야의 강세"를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고정 환율 기준 13%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며, 이는 기본 예상치인 12.5%를 상회하는 수치다.
"파트너 피드백에 따르면 E3/E5 업그레이드 활동이 안정적이고 코파일럿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개인용 컴퓨팅 부문에서는 예상보다 좋은 PC 출하량에 힘입어 현재 3.4% 성장을 모델링하고 있다.
앞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26 회계연도 매출 성장률을 2025 회계연도와 동일한 14%로 예상하고 있다.
이 투자회사는 자본 지출 증가로 인해 45.5% 마진 예상치에 하방 위험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자본 지출이 "매출 대비 31%로 대체로 일관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지목하며, 다음 촉매제는 "코파일럿이 성장에 더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추가 증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분기 이후 30% 상승한 이 주식은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Azure의 지속적인 강세와 AI 모멘텀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